영어공부

초기 챕터북 소개합니다

우당탕탕 투썬맘 2023. 2. 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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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읽기는 초등시절 반드시 해야하는 일중에 하나입니다. 책읽기 실력은 짧은 시간에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수준에 맞는 책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읽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AR1에서 2로 넘어가려면 적어도 1000권이상의 책을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AR2점~3점이 되고 챕터북으로 잘 넘어가면 이제 영어책 읽기는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보면 됩니다. 챕터북으로 쉽게 넘어가기 위해서 중간단계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봅니다.

 

 

OWL DIARIES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책입니다. 어린이 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트인 Revecca Elliott의 책입니다. 발랄한 부엉이 Eva의 일상이 담긴 책으로 그림 색깔도 예쁘고 본격 챕터북으로 들어가기 전에 읽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10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0페이지 내외로 AR2.9, Lexile지수 560L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리 형식이고 또래 아이들이 흔히 겪는 일상, 우정, 학교생활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OWL DIARIES 표지와 본문 중
OWL DIARIES 표지와 본문 중

 

 

PRESS START!

이 책은 남학생들이 좋아할만 한 책입니다. Thomas Flintham의 풀 컬러 책으로 총 12권입니다. Lexile지수 520L로 읽기 쉬운 텍스트와 빠른 줄거리가 재미있습니다. 현실과 컴퓨터 세상 두가지 공간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게임 속 캐릭터 휴퍼래빗 BOY는 엄청 빠르고 용감한 캐릭터입니다. 써니는 이 게임을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써니가 질때마다 특별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만화같기도 한 책으로 본격 챕터북으로 넘어가기 전에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영어책을 공부로 접근하기 보다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즐거운 책으로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미있는 초기 챕터북을 읽으면서 성공적으로 챕터북을 읽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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