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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맛집 추천 : 오사카 우메다 타코야끼 맛집 하나타코

우당탕탕 투썬맘 2024. 8.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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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과 7월 오사카에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었냐고 물어봤어요. 원톱이 바로 타코야끼였습니다. 오사카 우메다 역에 있던 하나타코에서 먹은 타코야끼인데요 가게에서 바로 먹지는 못했고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한 번 간사이 공항에 가기 직전에 사가지고 가서 공항에서 한 번 먹었어요. 숙소가서는 바로 먹었고 공항에서 먹은 타코야끼는 시간이 제법 흐르고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해서 글로 남겨볼게요.

 

 

우메다에서 아침 식사 할만한 곳 찾고계세요? 맛있는 생선정식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신파치 식당 추천해요.

 

투썬맘의 신파치 식당 후기

 

 

우메다 타코야끼 맛집 하나타코

오사카 대표음식이라고 검색하면 오코노미야끼와 타코야끼가 나옵니다. 우리가족의 원픽은 바로 타코야끼인데요 그 중에서도 하나타코라는 가게 추천해봅니다.

 

하나타코

 

 

하나타코 위치와 영업시간

 

우메다역 신우메다 쇼쿠도가이의 초입에 있는 하나타코는 우메다에서 가장 유명한 타코야끼집입니다. 도톤보리 쪽에도 줄을 서서 먹는 타코야끼 집이 있죠.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하나타코는 신파치 식당 다음으로 우리 가족의 최애 식당이에요.

 

 

하나다코 · 일본 〒530-0017 Osaka, Kita Ward, Kakudacho, 9−26 大阪新梅田食道街 1階

★★★★☆ · 다코야키 전문점

www.google.com

 

 

신우메다 쇼쿠도가이 입구에 가면 줄을 길게 서 있는데 바로 이 곳 하나타코의 줄이에요. 이 줄은 식당 앞에 대여섯개 되는 자리에 앉아서 먹고 싶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줄이고 계산하는 곳에 가서 테이크아웃 할 거라고 말하면 따로 바로 주문을 하고 번호를 주고 가게 건너편에서 기다리게 해줍니다.

 

 

회전은 일반 식당보다는 빠르지만 자리가 몇 개 없어서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사서 주변에서 먹는 것도 안되서 아이들이 있고 힘드시다면 숙소 가시기 전에 사들고 들어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나타코 사진모음
투썬맘 내돈내산 하나타코 사진

 

하나타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에요. 아주 일찍 가도 아주 늦게 가도 안되서 약간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우메다가 숙소라면 오며가며 보일 때마다 드셔도 좋겠죠?

 

 

 

하나타코 메뉴

 

메뉴판 주시는데 저희는 사실 보지도 않고 기본이랑 네기(파) 타코야끼 시켜서 먹었어요. 타코야끼 소스랑 마요네즈 다 괜찮냐고 물어보시고 다 좋다고 하면 듬뿍 뿌려주십니다. 네기(파)도 듬뿍 산처럼 쌓아 주셔서 너무 좋아요. 참고로 네기는 따로 비닐 팩에 넣어주시고 먹기 전에 위에 얹어서 먹으면 됩니다. 가격은 갯수마다 다르고 10개 기준 기본하고 네기 두개 시키면 딱 2000엔 나와요.

 

기본 타코야끼와 네기 타코야끼
투썬맘 내돈내산 타코야끼

 

 

시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공항버스 타기 전에 가서 사서 가방에 야무지게 넣고 간사이 공항 2층 탁자있는 의자에 않아서 파를 듬뿍 뿌리고 먹었습니다. 주변에 중국분들 엄청 있는데 완전 시선 집중받았어요. 공항에 점심때 쯤 도착하니 식당은 비싸고 사람들 쉬는 테이블에서는 편의점 음식이나 맥도날드정도 먹고 있었는데 우리 집만 떠껀한 타코야끼 냄새를 풍기며 먹었거든요. 완전 만족했습니다. 한큐에서 공항버스 타실 예정이면 테이크 아웃하고 공항가서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아이들 입맛저격 타코야끼 맛집 하나타코 소개였습니다. 아시죠? 내돈내산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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